구글 블로그스팟 Canonical URL 이해하기 | 퍼머링크와 대표 URL의 관계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퍼머링크를 정하면 게시물의 웹주소(URL)가 만들어집니다.
예) 블로그 주소 + 날짜경로 + 퍼머링크 → 게시물 URL
그런데 URL은 서로 달라도 글 내용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페이지가 여러 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때 Google이 대표 URL을 판단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 Canonical URL입니다.
Canonical URL은 무엇일까?
Canonical URL은 중복되거나 매우 유사한 페이지가 여러 개 있을 때, 그중 대표로 선택된 URL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두 URL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example.com/post-a
example.com/post-b
주소는 서로 다르지만 두 페이지의 주요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면 Google은 두 페이지를 하나의 묶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여러 신호를 살펴 가장 대표적이고 유용하다고 판단한 URL을 canonical URL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퍼머링크 → 게시물 URL을 만드는 것
Canonical → 여러 URL 중 대표 URL을 판단하는 것 입니다.
URL이 다른데 왜 하나의 대표 URL이 필요할까?
URL은 다르더라도 페이지의 핵심 내용이 같거나 매우 비슷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oogle은 이런 페이지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검색자가 Google에서 검색하면 이 그룹의 대표 URL이 검색결과에 주로 표시되고, 나머지 유사 페이지는 같은 검색결과에서 반복해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URL 이름이 비슷해서가 아닙니다.
주소는 달라도 내용이 유사할 수 있기 때문에 대표 페이지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내가 만든 URL이 있는데 Google이 또 다른 URL을 정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Google에 대표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URL을 알려줄 수 있지만, Google이 반드시 그 URL을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Google은 페이지의 내용과 여러 정보를 함께 살펴 대표 URL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선호하는 URL과 Google이 선택한 URL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Google이 새로운 URL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만들어 게시한 여러 URL 중에서, 중복되거나 매우 유사한 페이지가 있다면 그중 대표로 사용할 URL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작성한 URL을 알려준다 → Google이 여러 정보를 비교한다 → Google이 대표 URL을 선택한다 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Google이 다른 URL을 선택하면 무조건 문제일까?
Google이 다른 URL을 선택했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는 아닙니다.
중복 콘텐츠가 있는 경우 Google이 대표 URL을 선택하는 것은 정상적인 처리일 수 있습니다.
Google은 페이지의 내용뿐 아니라 HTTPS 여부, 다른 URL로의 리디렉션, 사이트맵, canonical 설정 등 여러 신호를 함께 살펴 대표 URL을 판단합니다.
먼저 실제 두 페이지의 내용을 비교해 중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earch Console에서 무엇을 확인할까?
문제가 의심될 때는 Google Search Console의 URL 검사 도구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해당 URL에 대해 Google이 선택한 canonical URL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도 canonical 문제가 의심될 경우 URL 검사 도구를 사용해 Google이 어떤 페이지를 대표로 선택했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확인할 것은 간단합니다.
내가 생각한 대표 URL과 Google이 선택한 URL이 같은가?
같다면 특별히 조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Google이 다른 URL을 선택했다면?
이때 바로 설정을 바꾸기보다 두 글의 내용을 먼저 비교합니다.
URL은 달라도 글 내용이 유사하거나 중복되어 있다면, 두 글의 내용을 다시 분석한 후 각 글의 방향에 맞게 수정합니다.
수정이 끝나면 해당 URL을 다시 검사하고, 필요하면 색인 생성을 요청해 Google에 다시 평가해 달라고 알릴 수 있습니다.
Google은 canonical 관련 문제를 수정한 뒤 Search Console의 URL 검사에서 색인 생성을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재평가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즉, 실전에서는 다음 순서로 보면 됩니다.
URL 검사 → Google이 선택한 canonical 확인 → 두 글의 내용 비교 → 필요한 부분 수정 → 수정한 페이지를 다시 검사 → 필요하면 색인 생성 요청
마무리
퍼머링크를 정하면 게시물의 URL이 만들어지고, Canonical은 여러 URL 가운데 대표로 볼 URL을 판단하는 개념입니다.
중복되거나 유사한 페이지가 있을 때 Google의 선택이 궁금하다면 Search Console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두 글의 내용을 비교해 수정한 뒤 다시 색인 생성을 요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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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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